2021년을 마무리하며 모임도 좋지만 책을 읽고싶었다 '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' 좋은 자극제가 됐고, 멘탈 잡기에도 좋았고 송과장의 악착같고 절약해서 나은 삶을 사려는 태도와 그 실천이 나에게 머리 딱! 치며 '정신 똑바로 차려. 그리고 너도 할 수 있어'라는 기분을 들게 했다. 너무 좋았던 책이기에 여러번 읽고자 마음 먹었고, 그리고 대화체 그리고 일상 글 같은 형식이라 쉽게 술술 읽힌다 내 걱정 많이하시는, 부동산과 경제에 관심 많은 부모님께 지금의 나는 초반의 '송과장', 그리고 쉽게 벌고 쉽게 쓰려했던 송과장의 팀원들과 같았다고 했다. 그리고 이제 나는 책 중반 너머의 송과장이 되기 위해 다시 열심히 살아보려 한다 적었다. 내가 마음에 들었던 만큼, 그리고 내가 한 다짐이 전해..